김제시, 전략산업 육성 '로드맵 짠다'

  •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5년 단위 미래산업 방향 재정립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향후 5년 동안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 마련에 나선다.

시는 ‘김제시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산업의 방향을 새롭게 정리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김제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전략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김제시가 기존에 중점 추진해 온 특장차, 농생명, 건설기계 등 산업 기반을 다시 점검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새롭게 보완이 필요한 분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산업과 실행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산업환경과 기술 트렌드, 중앙정부 및 전북도 정책 방향, 김제시 산업 여건과 기업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피지컬 AI △자율주행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산업 후보군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별 비전과 목표, 연차별 실행과제, 재원 확보 방안, 추진체계 등을 담은 실행 중심의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 기업 유치, 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5월에 ‘김제시 전략산업 발굴 방안 연구용역 ’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 등 실현가능한 사업에 관한 로드맵을 설정한 뒤 산업 발전을 견인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 ·추진한 바 있다. 

이현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김제시 전략산업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5년간 어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인지 정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집배원이 위기가구 살핀다”…안부살핌 우편서비스 2회차 실시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시는 김제 우체국과 함께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김제형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지난달 1회차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회 집중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 가구에 월 1회 정기적으로 안부 우편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편물에는 정서적 위로를 담긴 안내문과 김제시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혜택 정보가 담겨 있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간편식품도 함께 전달된다.

특히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우편물이 쌓여 있거나 위기징후가 포착될 경우 시청 주민복지과로 통보한다. 이후 시는 읍·면·동과 연계해 초기상담을 실시해 긴급위기상황 응급조치를 시행하ㄴ다.

또한 중점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로 판단되어질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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