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업 분석업체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자산 상위 50대 그룹 중 2년 연속 '비업무용 부동산' 가치를 공표한 181개사의 보유액(2025년 시점)은 106조 2,839억 원(약 11조 3,770억 엔)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평가는 취득 원가가 아닌 시장 가치에 기반한 공정 가치로 산정했다.
그룹별로는 삼성이 8.2% 감소한 12조 7,69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롯데가 11.5% 증가한 11조 5,178억 원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한화(8조 8,244억 원·16.5% 증가) △KT(8조 3,334억 원·12.5% 증가) △미래에셋(5조 7,684억 원·21.1% 감소) △GS(4조 7,593억 원·19.9% 증가) 순이었다.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삼성은 1.5%, 롯데는 7.6%였다. △HDC(15.3%) △KT&G(11.1%) △KT(10.5%) △현대백화점(10.0%) 등은 10%를 넘어 전체 평균인 2.3%를 크게 웃돌았다. 부동산 가치가 취득 당시보다 2배 이상 뛴 기업은 46개사, 3배 이상은 17개사였다.
한편,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부동산을 '불로소득'으로 간주하여 과세 강화를 검토하고 있어, 기업의 자산 전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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