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연예계는 논란과 컴백, 선행, 영화계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가수 지드래곤의 해외 공연 의상 문구 논란에 소속사가 사과했고,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를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은 당사자의 부인 속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먼저 지드래곤은 지난 2일 마카오에서 열린 K팝 콘서트 'K-SPARK' 무대에서 착용한 티셔츠 문구가 인종차별적 뉘앙스를 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4일 "사회적·문화적 맥락상 적절하지 않은 문구가 포함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내부 검토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를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도 이날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현직 변호사라고 밝힌 A씨가 SNS를 통해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주장하며 국동호의 실명을 거론했고, 국동호와 소속사 무드 측은 "해당 사건들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면서 양측 공방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가요계에서는 컴백 소식이 잇따랐다. 그룹 코르티스는 4일 오후 6시 미니 2집 'GREENGREE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EDRED'를 포함한 총 6곡을 선보인다. 해당 앨범은 지난달 30일 기준 선주문량 239만 7188장을 기록했다.
ITZY는 오는 18일 새 미니 앨범 'Motto' 발매를 앞두고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멤버별 솔로곡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된다. 피프티피프티는 6월 초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멤버 하나가 건강상 이유로 회복에 전념하면서 이번 활동은 4인 체제로 진행된다.
선행 소식도 전해졌다.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한 것.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환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고은은 2021년부터 6년째 어린이날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공포 영화 '살목지'가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3위에 올랐다. '살목지'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3일 260만 관객을 넘어서며 2002년 개봉작 '폰'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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