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도전하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국민주권국회·민생국회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겠다"며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더 담대한 길 앞에 서기 위해 오늘 이재명 대통령 정무특별관 직을 내려놓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조 의원은 작년 12월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에 임명된 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당정청을 잇는 역할을 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조 의원은 "임명 이후 4개월, 당정청을 하나로 잇는 '소통의 가교'로, 막중한 책임감으로 일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집권 여당이 한 호흡으로 가도록 국정 현안의 길목마다 엇박자 없이 조율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더 담대한 길 앞에 서고자 한다. 국민주권국회·민생국회를 향한 발걸음을 더 낮은 자세로 힘차게 내딛겠다"며 "6선의 검증된 안정감으로 국민께서 주신 소명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 언제나 함께해 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답하기도 했다.
아울러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조 의원은 오는 4일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에 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국회의장 선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권리당원 투표와 13일 의원 현장 투표를 통해 차기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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