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 연휴, '슈퍼 마리오 갤럭시' 통했다…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황금연휴 극장가에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전날 15만78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9472명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 작품은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을 끌어모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브루클린의 배관공에서 세계를 구한 히어로로 성장한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는 모래 왕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길을 잃은 요시를 구출하며 새로운 모험을 펼친다.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어린이날 역대 애니메이션 일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 신화를 쓴 만큼 '슈퍼 마리오 갤럭시' 역시 5월 황금연휴 극장가에서 어떤 성적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차지했다. 같은 날 15만3933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59만985명이다. 이 작품은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가 다시 만나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패션계 주도권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2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재회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는 한국영화 '살목지'다. 전날 12만803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는 251만2387명을 기록했다. 지난 4월 8일 개봉한 '살목지'는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체험형 공포를 앞세워 입소문을 탔고 손익분기점인 80만명을 훌쩍 넘기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힌 뒤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 영화다. 이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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