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7조8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7%을 기록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물류 영역에선 1분기 2조4902억원의 매출과 16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EV) 및 대형차종 운송 물량이 증가한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했지만, 컨테이너 운임 시황 약세에 따라 글로벌 물류 사업의 성장에 다소 제약이 생겨 영업이익이 17.3% 감소했다.
중동 리스크와 관련해 해협 봉쇄로 인해 물량 감소 및 일회성 비용 발생 등 우려가 있었지만 중국 완성차 수출 물량 등 비계열 고객사 물량의 성장세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향후에도 중국발 수출 성장 흐름을 감안하면 중동 지역 리스크로 인한 자동차선 물량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 분야에선 매출 3조8703억원, 영업이익 16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10.3% 늘고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흥국 기술 지원 조립공장향 반조립(CKD)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성장이 있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1분기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시장 우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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