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프로프는 매년 수십 개국의 브랜드와 바이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행사로,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원료 등 전 분야의 최신 트렌드가 집약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플래티넘브릿지는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리브(EQULIB)를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유통 관계자들이 방문해 상담이 이어졌으며, 일부 바이어와는 실제 수출 및 유통 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퀄리브는 기능성 원료와 스킨케어 기술을 앞세운 제품군으로 소개됐으며, 성분 안정성과 패키징 완성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시장의 경우 성분 규제와 안전성 기준이 엄격한 만큼, 인증 대응 여부가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하는 특징이 있다.
플래티넘브릿지는 이탈리아 유통사 유메리티와 협력해 박람회에서 접촉한 바이어들을 팝업 행사에 초청했다. 이를 통해 B2B 상담을 일반 소비자 대상 B2C 반응 확인으로 확장하는 방식의 연계 전략을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테스트와 소비자 반응 확인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일부 제품은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구매 의향을 확인하는 계기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는 자연 유래 성분과 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다.
플래티넘브릿지 측은 “유럽은 화장품 규제 기준이 높은 대신 시장 신뢰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현지 인증과 유통 구조를 동시에 고려한 진출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수요와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현지 리테일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인증 대응과 유통망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유통과 소비자 접점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