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16일 대전 본사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K-water 해외시장개척단' 등 물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ODA 민간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하는 ODA 민간공모를 소개하고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공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모 취지와 심사 방향, 신청 방법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해외사업 정보도 공유됐다.
ODA는 개발도상국의 물관리 여건을 개선하고, 현지에 필요한 기술과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물 분야는 국민 생활과 보건, 기후위기 대응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국제개발협력에서 주된 의제 중 하나로 다뤄지고 있다.
이번 공모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처음 추진하는 민간 참여형 ODA 모델 발굴 사업이다. 민간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ODA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한국수자원공사의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해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를 거쳐 최우수과제 1건, 우수과제 2건 등 총 3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조용덕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ODA는 개발 협력의 목적을 실현하는 동시에 우리 물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갈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민간의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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