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앤디, AI 자율주행 '스트라드비젼' 전략적 투자…코스닥 상장 눈앞

  • AI 기술력 보유한 기업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 스마트 소재 개발로 로봇 기업과 협업 등 첨단 산업 융합

사진디케이앤디
[사진=디케이앤디]

글로벌 합성피혁 전문기업 디케이앤디(대표이사 최민석)가 투자한 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이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승인이 떨어지면 기관투자자 수요에측과 공모가 확정,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상장된다.

합성피혁 산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온 디케이앤디는 AI 등 첨단 산업과의 융합을 본격화하고,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한다는 전략으로 2021년 총 18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펀드에 10억 원을 출자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스트라드비젼은 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중심으로 글로벌 완성차 OEM에 공급하고 있다. 여기엔 현대차, LG전자 등이 투자했다.

디케이앤디는 지속적으로 AI,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산업에 주목해왔다. 2021년 해당 분야의 잠재력을 보고 스트라드비젼에 투자했으며, 최근에는 자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마트 소재를 활용한 로봇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나아가 합성피혁이 로봇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디케이앤디 관계자는 “AI는 산업 전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기존 소재 사업에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앤디는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며 매년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공시된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22억 2746만 원으로, 전년 대비 44.4% 증가했다.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425억 677만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을 올렸다.

스트라드비젼도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81억 900만 원, 영업손실 585억 95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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