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이 2026년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어려운 과학 기술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이해 시민들의 과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오는 4월 11일 오후 3시 과학관 내 사이언트리홀에서 ‘미래에너지, 소형모듈원자로(SMR)에 숨은 과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대안으로 떠오른 SMR의 기술적 특징과 안전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연사로는 한국수력원자력 SMR 사업기획부의 김용 차장이 나선다. 강연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과 스마트 도시 기술이 결합된 SMR이 미래 에너지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구체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등 일반 시민들이 원자력 기술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명이 제공된다.
이번 강연은 상설전시 2관의 신규 전시 공간인 ‘에너지플로우’ 개관을 기념하는 연계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참석자들은 강연 전후로 전시장을 방문해 에너지의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신규 전시 개관과 과학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미래 에너지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 강연과 전시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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