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변 앞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26년 5월 오픈…"전 객실 스위트 타입"

사진세인트더스위트양양 제공
[사진=세인트더스위트양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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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인트더스위트양양 제공]

강원도 양양 낙산해변 앞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이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호텔은 지하 6층부터 지상 23층까지 조성되는 건물로, 총 216실 규모의 프리미엄 오션뷰 숙박시설이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더 알차고 트렌디한 호텔을 양양에 선보이겠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정식 개관 시점은 2026년 5월 1일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내부 시설과 운영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 호텔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온 김헌성 대표가 추진하는 두 번째 호텔 프로젝트다. 김 대표는 2018년 세인트존스호텔 개관 이후 반려견 동반 객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 ‘세인트게임’, 해변 피트니스 공간 ‘머슬비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호텔 운영 방식에 변화를 시도해 왔다. 이러한 콘텐츠 전략을 바탕으로 세인트존스 강릉은 연평균 약 5%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해왔다.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역시 이러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분양형 숙박시설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약 94%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호텔 객실은 전 객실을 스위트 타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약 37㎡ 규모의 객실부터 최대 125㎡ 규모의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을 마련해 커플 여행객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은 이용 수요를 고려했다. 또한 견종 제한 없이 반려견 동반 투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호평을 받은 ‘키즈 아카데미 클럽’이 도입되며 어린이를 위한 쿠킹, 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식음 시설로는 미국 남부식 해물 레스토랑 ‘오크랩(OH!CRAB)’의 보일링크랩 메뉴가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김 대표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4년간 경험한 미국 남부 요리 스타일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메뉴다.

호텔 최상층에는 동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풀과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이 조성돼 웰니스 중심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헌성 대표는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을 생활형숙박시설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5년 동안 세인트존스 브랜드 호텔을 국내에 최소 5개 이상 확장하고 장기적으로 해외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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