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10시 20분께 화재 현장에 도착했다. 김 총리는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소방당국으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현장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회의를 열고 화재 상황 점검과 구조 및 피해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피해자별 1대 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중앙합동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해 범정부적 지원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공장 화재 사고의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즉시 총동원하도록 지시했으며 현재 화재 진압과 구조 활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 인력과 현장 관계자들의 2차 안전사고 예방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의 무사함이 조속히 확인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적었다.
한편 소방청 중앙긴급구조통제단에 따르면 화재 당시 공장 작업자 170명 중 156명의 소재는 확인됐으며, 연락이 두절된 14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이다. 인명 피해는 총 55명으로, 중상자 24명과 경상자 11명 등 3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상자 20명은 현장 조치 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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