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재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자치구 선정을 통해 모범사례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자치구별 재활용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한 '2025년 서울시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에서 14개 구가 재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 기관은 영등포구, 중구, 은평구, 강북구, 관악구, 강남구, 양천구, 송파구, 광진구, 종로구, 중랑구, 용산구, 도봉구, 성동구 총 14개 자치구이다.
배출 수거 분야 평가 기준은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거점․분리배출 환경 조성 △폐자원 재활용 확대 등이며, 공공선별시설 분야는 △선별 효율 △고품질 선별 △시설개선 및 안전관리 등이다.
강북구, 강남구, 관악구는 폐자원(종이팩, 투명페트병, 폐현수막 등) 회수량 등 재활용 확대 성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 양천, 광진, 종로, 용산 등이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장려상을 수상했고, 이중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폐비닐 선별률을 기록했다.
공공 선별장 운영 분야에서는 선별 효율 및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송파구와 도봉구가 각각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강남, 성동, 강북, 중구, 중랑이 선별 공정 관리와 작업 환경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자치구별 특성에 맞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해 폐비닐․현수막․커피박 등 주요 폐자원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성과 평가가 자치구 재활용의 동력으로 작용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직매립 금지 시대에 걸맞게 재활용 일선기관인 자치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라며 “서울시도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가시적인 재활용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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