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식당 메뉴를 밀키트로"…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앞장

  • 4월 8일까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대상 모집… 최종 10개소 선정

대구 동구 식당 메뉴를 밀키트로…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앞장 사진동구청
대구 동구 "식당 메뉴를 밀키트로"…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앞장. [사진=동구청]
대구광역시 동구가 변화하는 외식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관내 음식점의 대표 메뉴를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 ‘식문화 리더 외식 업소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상품 기획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해 지역 외식업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 동구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운영자로, 오는 4월 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구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업소별 특색을 살린 밀키트 메뉴 및 레시피 개발 △포장 패키지 디자인 고도화 △온라인 판매 플랫폼 입점 지원 △상세 페이지 및 홍보 영상 제작 등이다. 

특히 온라인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마케팅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블로그 체험단 운영과 SNS 홍보를 비롯해 유명 유튜버를 활용한 '먹방' 콘텐츠 제작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각도의 홍보 활동이 병행될 예정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관내 외식업소가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고 온라인으로 판매망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대표 맛집들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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