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동안 정치·선거 섹션 기사 본문 하단 댓글을 축소하고 인공지능 기반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 ‘클린봇’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지방선거 종료 시점까지 정치·선거 섹션 기사 본문 하단에 댓글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댓글 모음 영역은 최신순 정렬만 제공되며, 기존과 동일하게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에 한해 기사당 최대 3개의 댓글 작성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클린봇 차단 댓글 비중이 높은 기사에 대해 자동으로 댓글을 닫는 기능을 4월 중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정치·선거를 포함해 전 뉴스 섹션으로 확대 적용도 검토 중이다.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된 클린봇은 욕설, 선정적·폭력적 표현뿐 아니라 혐오·비하·차별 표현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김수향 네이버 리더는 “건전한 소통 공간으로서 댓글 영역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적·제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2월 추모와 공감을 표현할 수 있는 댓글 기능을 도입하고, 혐오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클린봇 성능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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