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관련 질의에 "그러한 회담은 현재 일정에 없다"고 답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은 오는 14∼15일 이틀간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다만 백악관이 '현재'라는 단서를 달아 북미 정상회담이 공식 일정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힌 만큼, 향후 양측 조율에 따라 두 정상이 별도로 회동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달 13일 방미 기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약 20분간 '깜짝 면담'을 가진 뒤 한국 특파원단과의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만나는 건 참 좋다. 그런데 그게 이번에 중국 가는 시기일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닐 수도 있고 그 이후일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는 표현을 썼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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