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율촌이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 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해 보건·헬스케어 산업 정책 관련 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강도태 신임 고문은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와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 고문은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복지부로 공직에 입문했다.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에서 근무하며 보건의료 정책 분야 전문성을 쌓고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돼 행정법무담당관, 인구여성정책팀장,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어 초대 보건 차관인 제2차관과 제9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2차관으로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제1총괄조정관으로 감염병 대응, 백신 도입 등 많은 역할을 했다. 이후 고려대 보건대학원에서 특임교수로 재직하며 보건 정책과 건강보험 정책을 강의했고, 국민건강보험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26년 건강보험 수가계약을 원만히 이끌었다.
강 고문은 보건 정책 수립과 제도 운영 전반을 경험한 인물로 풍부한 보건 정책 및 산업 현장 경험, 경영 인사이트를 갖고 있다. 대내외 신망도 두터워 율촌 의료제약팀에서 보건 산업과 의료제약·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책·규제 대응과 관련한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율촌 관계자는 "강 고문은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공직 경험을 갖춘 베테랑"이라며 "이번 영입을 통해 보건·헬스케어 산업을 둘러싼 정책·규제 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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