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농촌관광 선도지역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과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청양군의 차별화된 농촌 관광 자원과 사업 운영 역량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민간 여행 전문가가 협력해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과 홍보·마케팅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관광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청양군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민간 여행사와 협업해 다양한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과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6.6%, 11.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유토피아 청양’을 주제로 계절·지역 행사·관광지를 연계한 입체적인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MZ세대와 청년층을 겨냥한 감성 트레킹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현장 탐방형 임장 투어 등 타깃 맞춤형 상품이 마련된다.
또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SNS 서포터즈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