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10%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LS는 전 거래일 대비 11.80%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가 2003년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 주가 상승 원인으로 꼽힌다.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로 지난해(12개사 합계·내부회계 기준) 기준 매출 45조7223억원, 영업이익 1조48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1%, 23.1%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특히, 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망·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초고압·해저케이블,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부스덕트 등 송전과 변전, 배전 분야까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주를 확대했다.
두 회사는 북미·유럽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12조원이 넘는 수주 잔고를 확보했으며, LS일렉트릭은 빅테크 데이터센터 납품 확대로 426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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