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민간 시설 약 1만 곳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가운데 학교·교육기관 65곳과 주택 약 8000채가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이라바니 대사는 민간인 사망자가 1300명을 넘었다는 기존 주장도 재확인했다. 그는 지난 6일 유엔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민간인 최소 1332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의도적으로 민간 인프라를 겨냥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런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 평화와 안보 유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한 대응을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