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4일 RFHIC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상향한 8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업황 호조세에 따른 통신·방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등을 반영한 결과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95%, 202% 늘어난 매출 62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추정돼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연구원은 "RFHIC의 연결 자회사인 RF머트리얼즈를 포함한 통신 실적흐름이 견조된 가운데, 방산 분야도 큰 폭의 실적성장이 기대된다"며 "지난달 19일에는 공시로 레이시온(Raytheon)향 506억원 수주(1년간 매출 발생) 계약을 발표한 바 있는데, 글로벌 기업향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수익성이 매우 뛰어난 해외방산 부문의 비중 증가가 전사실적 개선세를 한층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가파른 실적 개선세에 더해 방산과 통신 두 분야 모두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들이 시장에서 주목 받고있다"면서 "이스라엘·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본격화하자 방산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로 수출된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2'은 그간 실전경험이 없어 제한적인 레퍼런스가 약점으로 지목됏으나 이번 전쟁을 계기로 레퍼런스가 확보될 경우 추가 수주 기대감이 확대될 수 있다"면서 "RFHIC는 LIG넥스원을 통해 천궁2에 레이더용 전력증폭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엔비디아가 루멘텀과 코히어런트에 대한 지분투자를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식화함에 따라 CPO(Co-Packaged Optics)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RF머트리얼즈는 루멘텀에 펌프 레이저 패키지를 공급하고 있는데, 향후 CPO 도입 때 광 증폭기(EDFA) 공급에 따른 수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