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4일 효성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과 효성티앤에스를 중심으로 한 자회사 가치 상승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수익 개선이 배당 확대로 이어지면서 지주사 할인율 축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효성중공업은 전방 산업의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효성티앤에스는 2025년 매출 1조4647억원, 영업이익 1497억원, 순이익 992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실히 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를 제외한 사업부 시황 부진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지만, 2026년에는 스판덱스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구조조정 가능성에 따라 수익 기반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주요 자회사들의 배당 확대와 효성티앤에스의 배당 재개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지주사 차원의 주주환원 여력은 한층 강화됐다"며 "올해 효성이 주당 5000원 배당을 결정한 점도 주주환원을 의사결정의 중심에 두기 시작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