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지난 4년의 소회와 앞으로 펼쳐질 남양주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몰려든 인파로 인해 남양주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한때 차량 정체가 빚어질 정도로 붐볐고, 본행사 1시간 전부터 행사장 내 포토존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주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려는 시민들로 1시간 30분 넘게 행렬이 계속됐고, 주 시장은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청년, 여성 참석자들이 눈에 띄게 많아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한 ‘희망의 축제’라는 평가가 나왔다. 시민들은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북콘서트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
특히 이석우 전 남양주시장,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전 시장, 국민의힘 병구 당협위원장), 유낙준 국민의힘 갑구 당협위원장(전 해병대사령관), 조성대 시의회 의장(국민의 힘 을구 당협위원장)과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남양주시 전직 시장 및 정치권의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해 주광덕 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의 결집력을 재확인시켰다.
◆ '어머니의 가르침에서 시작된 ‘진심 행정’의 4년
유튜브 라이브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담에서 주광덕 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이어온 4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그 근간에는 어머니의 가르침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주 시장은 30대 청년 시절부터 ‘어느 누구도 무시하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삶’을 가슴에 새겨왔으며 이러한 개인적 철학이 시정 곳곳에 스며들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으로 나타났다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주 시장은 취임 후 ‘무조건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그리고 진심을 담아 소통한다’는 소통의 3대 원칙을 세웠음을 강조했다. 과거 갈등이 깊었던 오남읍 집단 민원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며 해결했던 사례를 언급한 그는, 진심 어린 소통 덕분에 취임 이후 시청 앞 집단 시위가 거의 발생하지 않을 만큼 시민들과의 신뢰가 두터워졌다고 감사를 표했다.
주 시장의 시정 철학은 ‘작은 디딤돌’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됐다. 청년 정책에 있어서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정책협의체를 통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한편 ‘정약용의 후예’ 프로그램과 ‘청년 기자단’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약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세밀한 정책 제시도 눈길을 끌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이동 반려동물 보호 센터와 입양 문화 센터를 조성한 데 이어, 올 안에 남양주 곳곳에 3개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완공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장애인 정책에 대해서도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의 질문에 대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닌 생명 존중의 원칙"이라고 화답하며 저상버스 확대와 장애인 복지관 건립 과정에 당사자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체육 시설을 확대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남양주의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지속 가능한 비전 제시
행사 말미에 주 시장은 교통과 의료, 산업의 대전환을 통해 남양주를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기업에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광덕 시장은 "혼자가 아닌 74만 시민 여러분과 나란히 서서 끝까지 걷겠다"며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는 믿음으로 남양주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겠다"는 진심 어린 약속으로 대담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남양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고,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남양주시의 지속적인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록됐다.
남양주시, 제4기 청년 기자단 위촉식 개최
‘청년기자단’은 청년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시가 운영하는 참여형 홍보단이다. 올해로 4기를 맞으며 청년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4기 청년 기자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진행됐다. 위촉식에서는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총 10명이다. 이들은 11월 말까지 시 청년정책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한 SNS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한 기자단원은 "다양하고 좋은 청년정책과 사업이 많은데, 이를 아직 잘 모르는 청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책 수혜자인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을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자단 여러분들이 홍보 메신저로서 활발히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이 디딜 수 있는 디딤돌이 돼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기자단의 제작 콘텐츠는 남양주시 공식 청년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 제2회 척사대회 ‘윷가락 타고 소풍한판!’ 성황리 개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오남읍 대표 주민 참여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오남읍 지역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팀을 이뤄 윷놀이 경기를 펼치며 이웃 간 소통과 친목을 다졌으며 제기차기 체험과 함께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홍춘화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에서는 주민 중심의 문화·소통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생활 속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지역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