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이 지역 파크골프장에 대한 조명시설을 대폭 확대하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이는 동호인 증가 수요에 맞춰 시간 제약 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25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월부터 하남면 용암리 파크골프장과 사내면 사창리 파크골프장에 각각 조명타워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용암 파크골프장에는 높이 15m 조명 4기가, 사내 파크골프장에는 같은 높이의 조명 7기가 설치되며, 공사는 이르면 4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화천군은 앞서 지난 2021년 11월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구장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 운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상반기 중 화천지역에서 야간 파크골프가 가능한 구장은 모두 3개 코스로 늘어나게 된다.
화천군은 조명시설 확대를 통해 파크골프를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군민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들이 출근 전과 퇴근 후에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지속해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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