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말해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다. 그래서 슬로건도 "달라질 때까지 달린다"로 정했다. '변동불거(變動不居: 세상이 잠시도 안멈추고 끊임없이 변함) 속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김 지사 의지가 새롭다.
도민과의 스킨십 방법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타운홀미팅, 국회토론회, 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이 그것이다. 김 지사는 이를 통해 제도 개선, 예산 연계, 기관 협력 등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현장 접수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늘 첫 방문지는 중구 다산동이다.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및 노후신도시·원도심의 비전을 발표한다. 또 정부 주택공급에 발맞춘 경기도형 공공주택 공급계획과 함께, 영유아·부모·고령자·청년 등 전 세대를 케어하는 주거와 복지가 통합된 'G 정비 All-Care'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삼성, SK하이닉스, 소부장 등 기업 관계자, 반도체학과 교수 및 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애로·갈등사안 의견을 듣고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정책을 제시해 경기도형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비책을 모색한다.
이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찾아 반도체 설비를 시찰하고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발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4일 광교청사에서 '재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래핑한 달달버스와 함께 다시 민생경제 현장 방문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취지 등을 설명했다. (2026년 2월 24일 자 아주경제 보도)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작년 8월부터 5개월에 걸쳐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달달버스를 시작한다"며 "첫 번째 달달버스의 키워드가 경청, 소통, 해결이었다면 이번에는 집중과 속도, 체감이다. 경기도 현안 과제에 집중해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 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의 주제를 가지고 달달버스를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다"면서 "새로운 경기도의 모토가 '내 생활의 플러스'다. 생활비 절감이라든지 격차 해소라든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도민들의 생활과 삶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5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찾아가는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동 거리만 따져도 약 3200㎞에 이르는 대장정이었다.
그동안 스킨십한 도민은 총 6400여 명에 이른다. 민생경제 현장투어 기간 김 지사는 지역마다 다른 현안을 듣고,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김 지사의 또 다른 리더십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적재적소(適材適所) 맞춤식 해결책을 내놓아 도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김 지사가 이번 '달달 버스 시즌2'를 통해 또 어떠한 민생 해결의 '매직'을 선사할지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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