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효창공원을 국립효창독립공원으로 준공하겠다고 23일 국회 정무위에 보고했다.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의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을 계기로 국립효창독립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내 국립묘지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공원을 조성해 2030년까지는 준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산구 효창동 일대 약 5만1800평 규모의 효창공원은 조선시대 왕실 묘역에서 출발해 광복 이후 독립운동가 묘역이 조성된 역사적 공간이다.
백범 김구와 이봉창·윤봉길 등 주요 독립유공자 묘역과 함께 효창국제축구경기장, 백범기념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으나 시설들이 낡고 관리 주체도 제각각이어서 질서 있는 정비가 이뤄지지 못했다.
보훈부는 국립묘지법 개정을 통해 백범 김구와 이봉창·윤봉길 등 주요 독립유공자 묘역을 국립묘지로 승격해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안중근 의사를 모시게 될 가묘까지 국립묘지로 지정해 유해발굴 의지를 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원 전체를 휴식과 추모가 결합한 공간으로 재구성할 방침으로, 묘역은 담장을 제거하고 조경과 전시 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묘역도 참배할 수 있도록 진입로와 동선도 다시 구축한다.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는 향후 과제다. 2000년대 이후 여러 차례 국립공원화 논의가 있었음에도 주민들의 개발 제한 우려 등으로 무산됐던 효창공원 국립화 사업은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시하면서 다시 동력을 얻었다.
보훈부는 이외에도 상하이 임정 청사를 거점으로 윤봉길의사기념관, 임정요인 거주자(영경방), 만국공묘 등 인근 독립운동 사적지 7곳을 '보훈벨트'로 조성하는 계획, 독립기념관 임원 후보자 대국민 공개검증 계획 등을 국회에 보고했다.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의 '유네스코 기념해' 지정을 계기로 국립효창독립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내 국립묘지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공원을 조성해 2030년까지는 준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산구 효창동 일대 약 5만1800평 규모의 효창공원은 조선시대 왕실 묘역에서 출발해 광복 이후 독립운동가 묘역이 조성된 역사적 공간이다.
백범 김구와 이봉창·윤봉길 등 주요 독립유공자 묘역과 함께 효창국제축구경기장, 백범기념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으나 시설들이 낡고 관리 주체도 제각각이어서 질서 있는 정비가 이뤄지지 못했다.
아울러 공원 전체를 휴식과 추모가 결합한 공간으로 재구성할 방침으로, 묘역은 담장을 제거하고 조경과 전시 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묘역도 참배할 수 있도록 진입로와 동선도 다시 구축한다.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는 향후 과제다. 2000년대 이후 여러 차례 국립공원화 논의가 있었음에도 주민들의 개발 제한 우려 등으로 무산됐던 효창공원 국립화 사업은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시하면서 다시 동력을 얻었다.
보훈부는 이외에도 상하이 임정 청사를 거점으로 윤봉길의사기념관, 임정요인 거주자(영경방), 만국공묘 등 인근 독립운동 사적지 7곳을 '보훈벨트'로 조성하는 계획, 독립기념관 임원 후보자 대국민 공개검증 계획 등을 국회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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