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를 만든 '진짜 위험성평가' 찾는다"...노동부, 우수사례 발표대회 모집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오는 4월24일까지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을 가장 잘 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어 이를 줄이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번 공모는 제조·기타, 건설 부문 등 업종과 사업장 규모에 따라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산업안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예비심사를 거쳐 5월 지역 발표대회가 열리고, 7월 첫째 주 '산업안전보건의 달'행사 기간에는 지역대회를 통과한 16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우수한 사례들을 선보인다.

본선 발표대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과 노사단체의 특별상이 수여된다.

또한 본선 진출한 사업장은 2027년도 산업안전보건 정기 감독이 유예된다.

심사에서는 노동자의 적극적 참여로 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한 사례, 사업장 규모와 특성에 맞게 실시한 사례, 작은 사업장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사례 등을 높게 평가할 예정이다.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노사가 함께 사업장의 위험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개선해 나가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작은 사업장은 안전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다"며 "정부는 작은 사업장들이 내실 있게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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