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의원은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최근 매출 상황과 물가 부담, 소비 위축 등 지역 경제 현안을 점검했다. 상인들은 "거시지표가 나아졌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고 의원은 "코스피 지수 상승이 곧 민생 회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시장과 서민 경제가 분리된 채 움직이는 현실을 방치한다면 그 성장은 절반의 성장에 그친다"고 말했다. 이어 "지표와 체감의 간극을 해소하지 못하면 정책은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지방정부는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형 사업 유치 여부를 논하기에 앞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부터 책임 있게 해결하는 것이 순서"라며 "불편한 질문에 침묵하는 정치로는 시민의 삶을 대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설 명절은 가족의 시간이지만 동시에 지역의 미래를 돌아보는 시간"이라며 "관리 중심의 행정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의원은 설 연휴를 시작으로 파주시 전역을 돌며 복지시설 방문과 귀성객 안전 점검 등 민생 중심의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민생과 도시 전략을 함께 점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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