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본격화되는 원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리포트를 통해 “셀트리온의 4분기 매출액은 1조33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52억원으로 142.0% 급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영업이익률(OPM)도 35.6%로 큰 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일본 경쟁사 철수 영향으로 허쥬마와 베그젤마가 큰 폭 성장했고,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니클로’는 유럽 시장 선점 효과에 힘입어 4분기 매출 4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6.6% 증가했다.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미국 CVS 케어마크 선호의약품 등재 효과로 4분기 매출 71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255.1% 급증했다.
김 연구원은 “옴니클로와 스토보클로 등 후속 파이프라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매출과 이익 모두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2nd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해로, 옴니클로 미국 출시, 앱토즈마 유럽 출시, 유플라이마 일본 출시 등이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발표된 FDA 시밀러 정책안이 상반기 내 확정될 경우 임상 3상(CES) 요구 축소가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현재 특허 만료된 바이오의약품 중 시밀러가 없는 약물이 약 55%, 향후 10년 내 특허 만료 예정 의약품 중 약 90%에 달한다”며 “임상 3상 간소화는 그간 수익성 문제로 개발되지 못했던 중소 규모 바이오의약품으로 시밀러 개발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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