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세리머니 논란' 이청용, 울산 떠나 인천서 새 둥지…"새로운 도전"

이청용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이청용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골프 세리머니' 논란을 일으킨 미드필더 이청용이 K리그1 승격팀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는다.

인천은 이청용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관계자는 "이청용은 국내외 무대에서 오랜 기간 검증된 베테랑"이라면서 "경기력은 물론 팀에 안정감과 리더십을 더해줄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청용은 "인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설렌다"며 "팀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겠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청용은 2006년 FC 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09년 해외 무대로 진출한 뒤, 2020년 3월 울산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로 복귀했다. 팀의 K리그1 3연패(2022~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경기 중 선보인 '골프 세리머니'가 신태용 전 울산 감독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고,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후 이청용은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결국 그는 지난달 울산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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