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신세계, 중국인 인바운드 회복…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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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
미래에셋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중국인 인바운드(외국인의 자국 방문)의 강한 유입, 원화 약세, 한일령 등이 주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가를 4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세계의 지난해 4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한 1조933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 상승한 1725억원을 기록했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이 강한 매출 성장을 보이며 증익을 주도했다"며 "면세도 흑자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부문 별로 백화점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조153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 늘어난 1433억원을 기록했다. 배 연구원은 "명품 비중이 높은 대형점포가 성장을 이끌었다"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70% 급증하며 전체 매출의 5.7% 비중까지 확대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면세점 부문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59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시내점 수수료율 개선, 재고 자산 최적화 등 수익성 최우선 경영 기조의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인천공항 DF2사업 철수로 인해 면세 이익 가시성도 개선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배 연구원은 "가속화하는 부의 효과로 백화점 업태의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인바운드를 감안했을 때 신세계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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