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택자' 한성숙 중기장관 "잠실아파트 등 3채 처분 추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기부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기부 공공기관·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자신이 소유한 주택 4채 가운데 3채에 대해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성숙 장관 측은 "장관이 보유한 부동산 4채 가운데 3채에 대해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27억3981만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15억원), 경기 양평군 단독주택(6억3000만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20억7463만원)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한 장관은 장관 인사청문회 전후로 양평군 단독주택과 역삼동 오피스텔을 매물로 내놨다. 모친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잠실동 아파트는 이번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에서 제외된 삼청동 단독주택은 한 장관이 실거주 중이다. 
 
가족 공동소유인 경기 양주시 주택 1채도 매각 대상에서 빠졌다. 한 장관 측은 "양주 주택은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처분 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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