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장례 절차 함께해

  • 자신의 SNS 통해 "총리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다"

  • 장례 기간 동안 공식 일정 조정해 조문·영결식 참석 집중

김동연 지사가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민 분향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해찬 전 총리의 장례 기간 동안 수원역 앞 시민 분향소에서 도지사로서의 의전이 아니라, 정치의 후배로서, 동지의 길을 배웅하는 사람의 자세로 조문객을 맞이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분향소에서 있었던 상황을 전했다.

김 지사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가운데 8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어르신이 영정 앞에서 절을 한 뒤 한참 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해당 어르신은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으로, 조문을 마친 뒤 김 지사와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이 어르신은 분향소를 떠난 뒤 다시 현장을 찾아 총리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키는 후배들이 마음에 걸린다”며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 다시 돌아왔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총리님께서 남기신 만큼 우리 마음에 빈자리도 클 것 같다. 그리운 마음은 책임으로 다하겠다”며 “총리님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와 관련해 조의를 표하고 장례 절차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장례 기간 중 빈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했으며, 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에도 참석해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김 지사는 장례 기간 동안 공식 일정을 조정해 조문과 영결식 참석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 대표와 국무총리를 지낸 정치 원로로, 장례 기간 동안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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