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올해 기업의 정보기술(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투자를 지속 확대한다. 특히 신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인공지능(AI)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22일 열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장기 데이터센터 투자 전략을 공개했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은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에 대한 직접 투자를 현재 규모의 최대 두 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방침을 밝혔다.
이어 이 사업부장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도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본 투입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사업 확장성이 높은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AI 및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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