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한·미 관세협상 체결 이후 우리 기업의 현지 생산체계 구축 등 대미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미국 진출 프로젝트에 대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수출금융을 제공해 한국 기업이 현지 금융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내 △수출·수주 거래 △공급망 △에너지 및 신산업 투자 거래 등에 대한 금융지원과 금융 수요 발굴을 위한 상호 현지 투자 정보 공유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한미은행은 1982년 설립된 미국 최초 한인 은행으로 미국 9개 주에서 32개 지점과 5개 대출사무소를 운영 중인 나스닥 상장사다. 2019년부터 한국기업 전담 서비스 채널인 '코리아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서울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우리 기업 지원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LA, 뉴욕, 조지아, 텍사스 등 미국 내 주요 거점에 한국기업 대출 전담 전문인력이 배치돼 우리 기업에 대한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미국의 대표 한인 은행인 한미은행과의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중견기업들이 금융이 부족해 미국 시장 진출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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