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31일 환경미화 현장 점검과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 시장은 연말을 맞아 환경미화원의 근무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새벽 청소에 참여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하며, 작업 환경과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청소 동선의 효율성, 장비 사용상의 불편, 새벽 근무 시 안전 확보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펴봤다"면서 시민의 일상을 묵묵히 지켜주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현업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근무 여건과 안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