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은 신년사에서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걸음마다 이어지고, 크고 작은 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변화는 갑자기 찾아왔고, 위기는 거듭됐다.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시민 덕분에 우리의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봄을 기다리는 씨앗 하나에 온 우주가 담겨 있듯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시흥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새해 시흥시는 60만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학교로, 일터로 가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고 하루의 마무리가 더 평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며 "시민 삶의 체감 변화를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 2026년에도 시민이 흥하는 시흥시에서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2026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걸음마다 이어지고, 크고 작은 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변화는 갑자기 찾아왔고, 위기는 거듭됐습니다.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씨앗 하나에 온 우주가 담겨 있듯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시흥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새해 시흥시는 60만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학교로, 일터로 가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고, 하루의 마무리가 더 평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2026년에도 시민이 흥하는 시흥시에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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