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카드 도입=2026년부터 '모두의 카드'를 도입해 대중교통 고빈도 이용자는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하여 대중교통비를 지출했을 때 초과분에 대해 모두 환급받을 수 있다. 별도 카드 신청이나 패스 사전 선택 없이 자동으로 가장 유리한 환급방식을 적용하여 최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존 K-패스(기본형) 환급률을 30%로 상향해 혜택을 확대한다.
▲항공사고 피해자 보호 확대를 위한 항공보험 제도 개선=항공사고 피해자에 대한 원활한 피해 복구 및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보장하기 위해 관련 보험금 지급청구권 및 공제급여 청구권을 압류하거나 양도하지 못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경량·초경량항공기 보험에 대해 보험회사·공제회 등이 정당한 사유 없이 가입을 거부하거나 계약 해지를 못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한다.
▲배달 종사자 유상운송보험 가입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의무화=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인증사업자(배달플랫폼)가 배달 종사자의 유상운송보험 가입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생활물류서비스법' 개정안이 2026년부터 시행된다. 배달 종사자는 2026년 6월부터 유상운송보험에 가입하고 배달 업무를 해야 하며, 법 시행 당시 업무를 수행하던 배달 종사자는 12월까지 유상운송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