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리, 연말 신곡으로…'myClover' 오늘 오후 6시 발매

가수 전혜리
가수 전혜리
가수 전혜리가 연말 신곡으로 돌아온다.

전혜리는 12월 30일 오후 6시 싱글 ‘myClover’를 발표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 8월 선보인 ‘Dialogue’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보다.

‘myClover’는 록 발라드 장르로, 전혜리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에 단단한 밴드 사운드를 더한 곡이다. 우연처럼 찾아온 소중한 인연을 ‘네잎클로버’에 비유해, 붙잡기보다는 멀리서 행복을 바라보는 마음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전혜리는 “이제는 내가 네잎클로버가 되어 멀리서도 행운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에서도 전혜리는 작사·작곡·편곡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반복적인 후렴 구성을 통해 위로의 정서를 강화하고, ‘네잎클로버’라는 상징을 중심에 둔 메시지를 선명하게 각인시킨다.

‘myClover’는 ‘Dialogue’에서 시작된 감정선을 잇는 작업으로, 내년 초 공개 예정인 후속곡 ‘아직도 널 못 보내’로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곡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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