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전략수출금융기금 신설을 비롯한 수출금융 지원체계 개편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관계자·국민과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영 조세연 원장의 개회사,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의 환영사,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됐다.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우리 기업의 수출을 보다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그에 수반되는 이익과 위험은 균형 있게 배분하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창균 선임연구위원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금융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발제했다.
정부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수출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개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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