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엘앤씨바이오의 자회사 엘앤씨이에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이라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336원(29.92%) 오른 14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에 이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앞서 셀루메드는 지난 23일 약 1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 37억원, 채무상환자금 133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엘앤씨이에스, 나우아이비캐피탈,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등 3곳이다. 유상증자가 끝나면 최대주주는 엘앤씨이에스 외 2인으로 변경된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셀루메드는 인체 유래 생체재료 기반 골이식재 개발 기업이다. 탈회골(DBM), 무릎연골(BMG), 동종이식재(Allograft)뿐만 아니라 인공무릎관절(TKR) 등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반에 걸친 사업 경험과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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