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가 엘앤씨이에스의 투자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루메드는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9원(29.98%)오른 1123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엘엔씨이에스가 셀루메드의 최대주주가 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셀루메드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엘앤씨이에스,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나우아이비 등을 대상으로 총 17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진행한다. 발행가는 할인율 10%를 적용한 603원이다. 유상증자 완료 시 최대주주는 기존 인스코비 외 5인에서 엘앤씨이에스 외 2인으로 변경된다.
이번 인수는 엘앤씨바이오 그룹이 추진 중인 ECM(Extracellular Matrix) 기반 재생의학 플랫폼을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셀루메드가 보유한 인체조직·골이식재 및 정형외과 의료기기 기술과 엘앤씨바이오의 ECM 역량을 결합해 통합 재생의학 사업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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