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주민 투표 가결

  • 원주민 재정착 지원하고 원도심의 균형발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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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진행 모습. [사진=iH]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 결과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컨소시엄(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 제일건설(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건이 가결됐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이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용이 저조하고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고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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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
iH는 지난해 말과 올해 8월 해당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하였으나 두 차례 유찰되어 9월 25일 복합사업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iH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정식적으로 통보하고 △2026년 1월~2월 사업협약 체결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및 현물 보상 공고 △2029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 △203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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