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을 달성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알지노믹스는 공모가(2만2500원) 대비 6만7500원(300.00%) 뛴 9만원에 거래 중이다.
알지노믹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848.91대 1로 집계됐다.
이후 지난 9일~10일 진행한 일반투자자를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871.43대 1, 청약증거금 10조8425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에 설립된 알지노믹스는 자체 개발한 리보핵산(RNA) 기반 항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알지노믹스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RNA 교정 플랫폼 고도화, 핵심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및 상업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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