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오너 2세인 윤새봄 대표이사가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웅진그룹은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윤새봄 부회장은 창업자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2022년 12월 사장 승진 이후 3년 만에 부회장이 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윤 부회장 외에도 김현호 웅진 상무와 이준 웅진프리드라이프 이사가 각각 전무와 상무로 승진했다.
웅진그룹 측은 핵심 전략을 뒷받침할 리더십을 재정비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기술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환기적 경영 환경에서 그룹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