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퓨어 장관과 캐나다 기업 대표단 등 30여 명은 이날 경남 창원특례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3사업장을 방문했다.
퓨어 장관 일행은 현장에서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천무의 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K9, 레드백, K21 장갑차의 기동 시연을 참관했다. 이들은 주요 장비에 직접 탑승해 성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퓨어 특임장관의 이번 방문은 캐나다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군 현대화 사업인 '간접화력 현대화(IFM)' 사업을 앞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필두로 한 한국 방산 역량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퓨어 장관 대표단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6개국을 포함해 현재 10개국 이상에서 운용 중인 K9과 천무, 레드백을 연계한 '화력·기동 통합 솔루션'과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캐나다 현지 방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캐나다가 중요시하는 현지 생산과 공급망 안보를 충족하는 동시에 향후 캐나다를 거점으로 북미 및 NATO 시장 내 협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수십년간 축적된 한화의 기술력과 납기 준수 역량을 바탕으로 캐나다 군 현대화의 최고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퓨어 장관은 "한화의 현대화된 생산 시설과 높은 기술 수준이 매우 인상적이고 놀랍다"며 "이번 방문이 향후 양국의 방산 협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퓨어 장관은 전날 한화오션을 방문해 장영실함 모형을 살펴보고 자동차 분야 협력을 요청했다. 현대로템 공장에서는 K-2 전차 등 주요 방산 무기에 대한 생산 공정을 살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