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8차 재정집행점검회의를 통해 2026년 예산 집행 사전준비와 2025년 재정 집행상황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지방정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조 사업의 확정된 내역과 금액을 조속히 통지하고 회계연도 개시 전에 예산이 배정되는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집행이 가능하도록 연내에 계약, 사업 공고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 경기회복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올해 예산의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올해 예산의 전반적인 집행 상황은 양호하나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고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구 부총리는 "중앙과 지방 모두가 함께 협력해 경기 회복의 온기가 전 국민에게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정부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내년 예산이 회복과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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