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아로마티카는 공모가(8000원) 대비 208.13%(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7~13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가 희망 범위(6000~8000원) 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18~19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286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8조5955억원이 모였다.
김영균 대표가 2004년 설립한 아로마티카는 1세대 클린뷰티 기업으로, 경기도 오산의 자사 스마트팩토리에서 원료 선정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을 수직계열화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원가율은 33.9%로 경쟁사 평균(47.7~64.3%)을 크게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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