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올해 6월 강변 파크골프장을 준공한 후, 더 나은 구장환경 조성과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잔디 생육 관리, 코스 및 편의시설 보완 등에 주력해 왔다.
보완을 마무리한 이후 지난 10일부터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구장을 오픈해 시범 운영한 후 이번 대회 일정에 맞춰 개장했다.
시범 운영 기간 강변 파크골프장을 찾은 동호인들은 탁 트인 강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며, 공원처럼 꾸며진 코스와 질 좋은 잔디에 높게 허평하며, 새로운 대표 파크골프장 운영에 설렘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변 파크골프장이 공인을 받게 되면 상주시는 경북도 내 8번째 공인 구장을 보유하게 되고, 전국 각지 수천명이 몰려드는 전국대회 개최 자격이 주어져 대회 개최 시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파크골프에 대한 동호인들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오늘 새로운 대표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며, “특색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동호인들이 즐겁게 라운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중섭 상주시 파크골프 회장은 “상주시 파크골프 동호인이 12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강변 파크골프장 개장은 동호인 모두에게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에 힘씀은 물론 이곳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 인증 심사 결과는 조만간 나올 예정이며, 상주시는 현장 실사에서 언급된 구장 보완에 만전을 기하고 동호인들이 만족하는 파크골프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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