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우려가 현실로"...기관 의무보유확약에 신규 상장주 '300%→하한가' 롤러코스터 外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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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기관 의무보유확약에 신규 상장주 '300%→하한가' 롤러코스터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급증하면서 신규 상장주의 상장 초기 유통물량이 크게 줄어 주가 변동성이 극심해지고 있음.
-큐리오시스·이노테크·씨엠티엑스 등 최근 상장 종목들이 상장일 급등 후 연속 급락하는 패턴을 보이며 개인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음.
-개편된 제도 시행 이후 기관의 평균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86%로, 지난해 약 20% 대비 크게 높아져.
-큐리오시스와 이노테크는 확약 비율이 90% 안팎까지 올라가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이 각각 22%, 19% 수준으로 축소됨.
-업계는 의무보유확약이 사실상 강제되면서 상장 당일 거래 가능한 기관 물량이 거의 사라져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튀는 구조가 됐다고 지적.

◆주요 리포트
▷한일령 관련 산업 영향-한국으로 갈게요! [NH투자증권]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집단자위권 행사'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급격히 고조되며 중국의 대일 제재 강화 가능성이 높아짐.
-중국은 일본 여행 자제 권고, 일본산 수산물 금수 조치 등 경제·외교·군사 전방위 제재에 나서며 갈등이 확대되고 있음.
-과거 센카쿠 갈등과 달리 현재는 중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이 커져 경제 보복 수단이 한층 다양하고 강력해진 상황.
-이번 갈등은 대만 해협 긴장 고조 시마다 급격히 악화될 수 있는 '상시 리스크'로, 중국은 국제적 역풍을 고려해 강경 조치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대응할 전망.
-국내 산업 영향으로는 항공운송(중국 노선 기회), 엔터·관광(중국-한국 간 인바운드 확대), 화장품·패션(인바운드 수혜), 유통(백화점 중심 매출 반등 기대) 등이 거론됨.

◆장 마감 후(24일) 주요공시
▷KX, 7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KX하이텍, 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성우테크론, 54억원 규모 자동검사기 외 공급계약
▷모아라이프플러스,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엑스큐어, 에프앤비모빌리티에 120억원 대여 결정
▷오에스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베셀, THE E&M으로부터 100억원 규모 서울 강남구 잠원동 토지 지분 양수 결정
▷케이씨에스, 43억원 규모 승인 운영 시스템 교체 계약

◆펀드 동향(2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69억원
▷해외 주식형: -143억원

◆오늘(25일) 주요일정
▷한국: 11월 소비자신뢰지수
▷독일: 3분기 GDP(확)
▷미국: 9월 S&P/CS 주택가격지수·10월 미결주택판매,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11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 11월 댈러스 연은 서비스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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